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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황당한 캄보디아

프놈펜박사 2023. 10. 19. 13:12

마약에 푹 빠진 청년이 어제 프놈펜에서 전봇대를 올라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는 경찰이 크레인을 소환하여 전기 망토에서 청년을 제거할 때까지 4시간 이상 횃대 위에 서 있었습니다.

그 후 그는 "내려오기" 위해 트럭을 타고 사회부로 이송되었습니다.

크메르타임즈

오늘은 아침부터 캄보디아 청년이 큰웃음을 주고 있네요

저정도 전선이면 감전되었을 법도 한데 감전은 안됐나보네요 ㅋㅋ

 

국내 최대 통신 사업자 중 하나인 차이나 유니콤 그룹(China Unicom Group)은 국제 통신을 위한 대용량을 갖춘 캄보디아 최초의 국영 해저 광섬유 케이블을 구축할 예정이다.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은 같은 날 캄보디아 우편통신부와 체결한 계약을 인용하면서 약 3,000km에 달하는 해저 광섬유 케이블이 홍콩에서 캄보디아 남부 시아누크빌까지 연결될 것이라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항공사는 이 프로젝트가 내년 3월 2일 착공해 2025년 7월 완료될 예정이며 앞으로 디지털 인프라 건설 및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캄보디아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입력

국가의 인프라의 거의 모든것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해 훈센총리의 아들이 총리직에 선출되고 나름 미국 유학파이기 때문에 중국의존도가 내려가지 않을까 기대해봤지만 역시나 중국없이는 아무것도 안되나 봅니다

인터넷 케이블이 단순히 인터넷속도가 빨라지는것이 아니라 모든정보를 취득할수있는 수단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1년동안 시엠립의 앙코르왓트의 입장료 수익보다 프놈펜 시아누크빌 고속도로의 수익이 높다고 합니다

고속도로의 수익은 중국이 가져가고 캄보디아의 모든 수익사업은 대부분 중국이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것에대한 인허가를 내주는 조건으로 공무원들은 배를 불리고 있구요

한국과 일본은 중국과 같이 꽌시를 할수 없습니다

중국은 꽌시를 당연시 여기고 있기때문에 이들한테는 더할나위 없겠죠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을 중국이말하는 관계때문에 돈을 건넨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사법처리 대상이 되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업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나마 한국기업이 캄보디아에서 성공한 기업은 딱 한군데 부영건설이라는 기업비리의 최고봉에 있는 회사 한군데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부영건설은 수많은 땅과 건물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정부에 버스를 1000대씩 기부할정도로 돈을 가져다주고 있죠

뉴스라는것이 항상 그렇지만 오늘도 별로 좋은뉴스는 없는거 같습니다

캄보디아가 궁금하실땐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