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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조류독감 & 캄보디아휘발유가격 & 프놈펜어민들

프놈펜박사 2023. 10. 12. 11:24

프레이벵(Prey Veng)과 스베이리엥(Svay Rieng) 지방 당국은 최근 조류독감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한 후 조류독감 발병을 일으킨 것으로 의심되는 가금류 388마리를 도살했으며, 당국은 주민들에게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닭을 먹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당국은 또한 바이러스의 흔적을 제거하기 위해 가금류 농장과 거리에 살충제를 뿌렸으며 대중에게 감염된 닭을 먹을 때의 영향을 알리고 아픈 닭을 만지거나 안는 것을 피했습니다.

가금류 농장 소유주는 당국과 협력하여 모든 닭과 오리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감염된 새가 확인되면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질 것입니다.

크메르타임즈

캄보디아 시골에는 유난히 닭을 많이 키웁니다

식용으로도 키우지만 싸움닭으로도 사육을 많이 합니다

지방 국경쪽에는 닭싸움장이 많이 있고 닭싸움으로 도박을 하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조류독감이 한번 퍼지면 쉽게 잡을수 없는 문제가 바로 혈통있는 싸움을 잘하는 닭을 안죽이려고 숨겨놓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이죠

아직은 여러모로 부족한 캄보디아 입니다

 

상무부는 이번 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4,300리엘에 해당하는 250리엘 하락했고, 경유 가격은 200리엘 인하된 4,650리엘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가격은 오늘부터 2023년 10월 21일까지 유효합니다.

상무부 대변인 Pen Soovicheat는 캄보디아가 사용하는 연료가 현재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수입되고 있다고 현지 뉴스에 말한 적이 있습니다. 연료를 수입하는 캄보디아 소매업체로는 Tela Sokimex, Papa Savimex, Lim Long 등이 있습니다. 캄보디아에 연료를 수입하는 외국 기업으로는 Total, Caltex, PTT 등이 있습니다.

상무부는 세계 연료 가격의 변화 추세를 따라잡기 위해 10일마다 소매 가격을 발표합니다.

크메르타임즈

정부가 이런 발표를 하는것도 웃기죠?

어차피 외국계 기업들이 유류를 가지고 있어서 주유소마다 가격이 다 다릅니다

한국에 비하면 캄보디아는 기름값이 싼것도 아니구요

4,650리엘이면 달러로 1.2달러 정도 되는데 원화로 계산하면 약 1,600원 정도 입니다

 

톤레삽 강에는 수십 척의 어선이 정박해 있으며 이동 공동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어부들은 배에서 일하고 거주합니다. 일부는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배에 있는 작은 우리에서 닭을 키우기도 합니다.

크메르타임즈

프놈펜에는 톤레삽강과 메콩강이 만나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곳은 소카 호텔이 있는 지역으로 그 주변에 많은 낚시 배들이 정박해있죠

낚시배에서 잠도자고 애도 키우고 '저 작은 배에서 애를 키운다고?' 할정도로 작은 배에서 살고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저렇게 먹고 자고 생활하다가 강변에 나와서 아이들은 공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물고기를 내다 팔기도 한답니다

높은 빌딩숲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죠

프놈펜의 양면을 볼수있는 사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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